[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대전 유성구는 이달 안으로 관내 국공립 어린이집 3개소가 문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지족동 트리풀포레어린이집 개원식을 시작으로 26일과 30일 민간어린이집이었던 원내동 영리더, 신성동 꿈보어린이집이 국공립으로 전환, 각각 문을 연다.
이번 개원으로 유성구 국공립어린이집이 6개소에서 9개소로 늘어났다. 어린이집 정원도 630여명을 추가 확보하게 됐다.
유성구는 올 하반기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의 추가 개원을 목표로 삼았다. 2022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 25개소를 더 문을 열어 공공 보육의 수준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지속적인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으로 건강하고 질 높은 보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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