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렁다리 부럽다"…황선봉 예산군수 '으쓱'
    "출렁다리 부럽다"…황선봉 예산군수 '으쓱'
    25일 서해안 내포철도 MOU 체결식서 맹정호 서산시장, 가세로 태안군수 '호평'
    • 김갑수 기자
    • 승인 2019.04.25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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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선봉 예산군수가 예당호 출렁다리로 시장·군수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왼쪽부터 황선봉 군수, 맹정호 시장, 가세로 군수/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황선봉 예산군수가 예당호 출렁다리 흥행 대박으로 시장·군수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왼쪽부터 황선봉 군수, 맹정호 시장, 가세로 군수/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굿모닝충청 서산=김갑수 기자] 황선봉 예산군수가 예당호 출렁다리 흥행 대박으로 시장·군수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25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서해안 내포철도 공동협력 MOU 체결식에 참석한 맹정호 서산시장과 가세로 태안군수가 잇따라 황 군수를 치켜세운 것.

    먼저 맹 시장은 “요즘 가장 핫한 곳이 예산이다. 아침마다 많은 서산시민들이 나들이를 가시는데, 대부분 ‘예당호 출렁다리를 보러 간다’고 하신다”며 “황 군수님께서 창의적 발상을 통해 예산을 관광도시로 만들어 가시는 모습을 보고 많이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예산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 문제도 정부가 긍정적으로 평가해 주리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며 “저희 시도 응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다음으로 가 군수는 “황 군수께서 적극 추진하셨던 예당호 출렁다리가 크게 주목받고 있다. 많은 분들이 오신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매우 반갑고 기쁜 일”이라고 축하했다.

    가 군수는 특히 “황 군수님, 그 절반이라도 태안으로 보내 달라. 태안에 가면 아름다운 바다도 있다는 말씀을 꼭 전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자 황 군수는 웃음기 있는 얼굴로 “지금도 (태안으로) 가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황선봉 군수는 마지막 환담 순서에서 “지난 1일 우리나라의 가장 큰 저수지(예당호)에 가장 긴 출렁다리를 개통했다. 15일 만에 30만 명이 넘어섰고, 이달 말이면 50만 명 정도가 올 것 같다”고 전망했다. (자료사진: 예산군 제공)
    황선봉 군수는 마지막 환담 순서에서 “지난 1일 우리나라의 가장 큰 저수지(예당호)에 가장 긴 출렁다리를 개통했다. 15일 만에 30만 명이 넘어섰고, 이달 말이면 50만 명 정도가 올 것 같다”고 전망했다. (자료사진: 예산군 제공)

    황 군수는 마지막 환담 순서에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저수지(예당호)에 가장 긴 출렁다리를 개통했다. 15일 만에 30만 명이 넘어섰고, 이달 말이면 50만 명 정도가 올 것 같다”며 “131m의 부교와 5.4km의 수변 데크, 음악당과 조각공원, 오토캠핑장 등이 복합적으로 있다 보니 입소문이 난 것 같다”고 흥행 배경을 설명했다.

    황 군수는 또 “경기도 쪽 관광회사에서는 ‘서해안에 가면 반드시 예당호 출렁다리를 봐야 한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고 한다”며 “하루 2만 명 정도가 오는데 우리 군에서는 모두 수용 못한다. 우리는 전부 육지니까 태안이나 서산의 바다로 가는 분들이 많다. 농담으로 ‘왜 구경은 여기서 하고 밥은 거기서 먹느냐?’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황 군수는 “엊그제 사업비 44억 원 규모의 음악분수대 착공식을 가졌다. 하반기에는 362억 원을 투자해 관광지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아마도 가을쯤이면 낮보다 밤에 관광객이 많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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