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세로 태안군수의 눈물겨운 호소
    가세로 태안군수의 눈물겨운 호소
    서해안 내포철도 MOU 체결식서 "고속도로 없어…철도 꼭 들어와야"
    • 김갑수 기자
    • 승인 2019.04.25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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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세로 태안군수가 눈물겨운 호소를 했다. 최악의 교통 취약지역 해소를 위해 힘을 보태달라는 것이다. (왼쪽부터 맹정호 시장과 가세로 군수/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가세로 태안군수가 눈물겨운 호소를 했다. 최악의 교통 취약지역 해소를 위해 힘을 보태달라는 것이다. (왼쪽부터 맹정호 시장과 가세로 군수/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굿모닝충청 서산=김갑수 기자] 가세로 태안군수가 눈물겨운 호소를 했다. 최악의 교통 취약지역 해소를 위해 힘을 보태달라는 것이다. 25일 오전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서해안 내포철도(내포철도) 공동협력 MOU 체결식’ 자리에서다.

    맹정호 서산시장, 황선봉 예산군수와 나란히 앉은 가 군수는 “서산 발전이 태안 발전이라고 생각한다”며 말문을 연 뒤, 예당호 출렁다리 흥행 대박과 관련, 황 군수에게 “그 절반이라도 태안으로 보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절박한 마음으로 (내포철도를) 추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프로젝트가 반드시 성사돼 (태안을 비롯한) 서북부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태안에는 고속도로조차 없다. 철도가 꼭 들어와야 한다는 당위성과 함께 절박감도 있다”며 “이 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언론에서도 좀 부각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 환담 순서에서 가 군수는 “서산으로부터 다시 군으로 돌아온 지 30년이 되는 해다. 그야말로 ‘청년 태안’”이라며 “태안의 상징은 꽃과 바다다. 수선화 축제와 튤립 축제가 진행되고 있는데 한마디씩만 거들어주시면 많이들 오실 것 같다”고 입소문을 요청했다.

    계속해서 가 군수는 “태안은 전국에서 고속도로가 없는 4곳 중 하나로, 차제에 고속도로도 함께 있었으면 좋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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