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동우 기자] 대한전기학회 전기설비부문회(회장 구경완) 연구회 합동 워크숍 및 춘계학술대회가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당진전력 문화홍보관에서 개최됐다.
주영훈 대한전기학회 회장 및 구경완 대한전기학회 전기설비부문회장, 당진화력본부 김학수 처장을 비롯한 대학전기학회 전기설비부문회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기설비부문회 소속의 설계감리, 시공기술, 배전설비진단기술, 안전기술, 기술기준, 전기철도, LVDC설비, 전기설비융복합 연구회 등 총 8개 연구분야의 활성화를 위해 합동으로 개최하였으며, 6편의 워크숍 발표와 59여편의 우수한 연구논문이 발표되어 관련학문 발전의 토대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윤옥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 본부장은 “전력산업에 대한 환경이 급변하고 석탁화력 발전소의 미래도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이 시기에 우리나라 전기 분야 최고의 교수님들과 전문가들을 모시고 합동워크숍 및 춘계학술대회를 이곳 당진화력에서 개최한다는 것은 의미가 크다”며 환영의 인사를 표명하였다.
구경완 대한전기학회 전기설비부문회 회장은 “합동워크숍 및 춘계학술대회를 통해 유익한 정보들을 교환할 것과 회원들간의 생산적인 휴먼네트워크 형성”을 강조하면서, “전기설비의 신뢰성 및 안정성을 확보하고, 각종 전기제품의 질적 우수성을 보장하고자 하는 시대적 요구에 대한 부응은 전기설비부문회의 사명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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