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동우 기자] 당진시 경제에너지과는 26일 당진전통시장 회의실에서 당진시 소상공인협의회(회장 이두희)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석문면 소상공인회(회장 이태무)를 비롯해 지역별 회장단, 협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는 소상공인특례보증자금지원과 사회보험료지원사업 등 현재 시행되는 사업에 대하여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산센터 이재철과장으로부터 소상공인 정책자금, 창업지원, 성장지원, 특화지원 등에 관한 설명을 들은 뒤 궁금사항, 불만사항, 요구사항에 대한 토론시간을 가졌다.
김지환 경제에너지과장은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지역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면서 “시에서도 소상공인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요구를 충족시키고자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당진사랑상품권의 사용확대 방안으로 금년 하반기에 5,000원 권, 10,000원 권 당진사랑상품권을 10억 원 정도 발행계획이며 유통범위 등은 추후에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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