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기 “‘4.29 좌파 정변’… 5적(五賊)-공동전범 3명-방조범 등을 고발한다”
정용기 “‘4.29 좌파 정변’… 5적(五賊)-공동전범 3명-방조범 등을 고발한다”
- 5적(五賊): 문재인 대통령, 문희상 국회의장,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그리고 김관영 대표, 심상정 의원
- 공동전범 3명: 손학규 대표, 홍영표 원내대표, 유인태 국회사무총장
- 방조범: 언론인
  • 정문영 기자
  • 승인 2019.04.30 17: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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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정용기 정책위의장 (사진=자유한국당 제공/굿모닝 충청=정문영 기자)
〈자유한국당 정용기 정책위의장〉 (사진=자유한국당 제공/굿모닝 충청=정문영 기자)

[굿모닝충청=서울 정문영 기자]  자유한국당 정용기 정책위의장은 30일 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의 패스트트랙 지정과 관련, “어젯밤, 그리고 오늘 새벽부터 파탄으로 가는 트랙이 움직이기 시작했다”며 “파멸로 가는 트랙이자 ‘날치기’ 트랙이었다”라고 주장했다.

정 의장은 이날 오후 의원총회에서 “우리 헌정사에 4월 19일은 자랑스러운 역사이지만, 어제 4월 29일, 4.29는 정말 헌정사에 추악한 날로 기록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4.29 좌파 정변’이라고 불렀다.

특히 “저는 4.29 좌파 정변의 ‘5적(五賊)’, 5명의 주범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바로 ‘문재인 대통령, 문희상 국회의장,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그리고 김관영 대표, 심상정 의원’을 꼽았다.

이어 “여기에 공동전범 3명을 추가한다”며 손학규 대표, 홍영표 원내대표, 유인태 국회사무총장 등을 덧붙였다.

그리고는 “또 참으로 중요한 역할을 해야 될 사람들이 그 역할을 하지 않은 방조범이 있다”며 “이 자리에 계신 언론인 여러분들이 바로 방조범이라고 제가 국민 여러분께, 국민의 법정에 고발한다”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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