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흘리는’ 박근혜 세종시청 표지석
‘피(?)흘리는’ 박근혜 세종시청 표지석
  • 신상두 기자
  • 승인 2019.05.01 11:28
  • 댓글 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P씨 등 20대 2~3명, 1일 오전 10시 친필휘호에 붉은색 페인트 투척

“지속적인 표지석 철거요구에도 관계당국이 움직이지 않는다”불만표출

20대 청년들이 1일 오전, 박근혜 전 대통령 휘호가 적힌 세종시청 표지석에 페인트칠을 하고 철거를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사진은 시청관계자에 의해 커버가 씌워진 표지석.
20대 청년들이 1일 오전, 박근혜 전 대통령 휘호가 적힌 세종시청 표지석에 페인트칠을 하고 철거를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사진은 시청관계자에 의해 커버가 씌워진 표지석.
지난 2016년 있었던 표지석 철거 퍼포먼스 장면.
지난 2016년 있었던 표지석 철거 퍼포먼스 장면.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친필휘호가 적힌 세종시청 표지석이 올해에도 수난을 당했다.

1일 오전 10시 쯤, 시민 P씨 등 20대 2-3명이 세종시청 앞에 설치된 표지석에 붉은색 페인트를 뿌린 뒤, 철거를 요구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들은 ‘지속적인 표지석 철거요구에도 관계당국이 전혀 움직이지 않는다’며 항의하고 조속한 철거를 촉구했다.

한편, 지난 2016년 11월에는 38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세종비상국민행동’이 박근혜 휘호 표지석 철거 운동을 펼치기도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철밥통 2019-05-01 12:37:49
세종시 공무원들 저거 안치우고
뭐했냐... 진짜 발전이 없네...

오호 2019-05-01 12:29:18
그래 철거 얼른 해라 다른데다가 옮기던지
아니면 저것도 감옥으로 보내라

  • 굿모닝충청(일반주간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0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다 01283
  • 등록일 : 2012-07-01
  • 발행일 : 2012-07-01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창간일 : 2012년 7월 1일
  • 굿모닝충청(인터넷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7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아00326
  • 등록일 : 2019-02-26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굿모닝충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굿모닝충청.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mcc@goodmorningcc.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