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저의 5월은, 노무현에서 ‘더 노무현’이고 싶습니다"
박수현 “저의 5월은, 노무현에서 ‘더 노무현’이고 싶습니다"
  • 정문영 기자
  • 승인 2019.05.04 14:0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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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서울 정문영 기자]  노무현재단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5월 한 달간 서울과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추모행사를 개최한다.

박수현 국회의장비서실장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노 전 대통령의 10주기를 기리는 차원에서 시 한 편을 지어 올렸다.

그는 이날 〈5월… 그날이 오면〉이라는 제목의 시를 통해 “봄빛 반짝이는 푸른 잎사귀 하나, 향기로운 바람에 흔들리면 님이 오신 줄 알겠다”며 “저의 5월은, 노무현에서 ‘더 노무현’이고 싶습니다”라고 읊었다.

그리고는 노 전 대통령의 캐리커처와 함께 ‘노무현 만화가’로 유명한 박운음 작가로부터 선물로 받은 시화((詩畫)를 포스팅하며, “박 작가님께서 볼품 없는 저의 ‘노무현 순례길 순례詩’를 이렇게 작품으로 만들어주셨다”며 “영광이고 쑥스럽고 감사하다”라고 인사말을 건넸다.

다음은 자신이 지은 시와 노 전 대통령의 그림을 박 작가가 함께 담은 〈노공화(盧公畵)〉라는 작품이다.

박수현 국회의장비서실장이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는 시 '5월... 그날이 오면'이라는 시. '노무현 만화가'로 유명한 박운음 작가가 시화(詩畵)'를 직접 그렸다. (사진=페이스북 캡처/굿모닝 충청=정문영 기자)
〈박수현 국회의장비서실장이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는 시 '5월... 그날이 오면'이라는 시. '노무현 만화가'로 유명한 박운음 작가가 시화(詩畵)'를 직접 그렸다.〉 (사진=페이스북 캡처/굿모닝 충청=정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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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수 2019-05-05 07:22:49
벌써10년의 그리움이 쌓였군요..
위에서도 잘 계시죠... ? ㅠ
항상 우리들을 지켜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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