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남현우 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오후 지원청 협의회실에서 '2019학년도 통합교육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일반학교의 일반학급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장애학생들의 성공적인 통합교육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들을 협의했다.
통합교육지원단은 성공적인 통합교육을 위해서 특수교육 업무 지원, 상담지원, 문제행동 중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및 긍정적 행동지원팀과 연계한 1:1 상담 및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동부지원청은 특히 장애유아들이 교육을 받고 있는 동부지역 28개 공·사립 유치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이해수업 지원해 장애이해 및 공감 능력이 유아기부터 형성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조성만 동부지원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협의를 통해 일반학교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들의 성공적인 통합교육을 위한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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