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공주=김갑수 기자] 김정섭 공주시장이 공동체 치안 확산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박재진 충남지방경찰청장은 민갑룡 경찰청장을 대신해 지난 3일 시를 방문, 김 시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시는 전국 최초로 방범시설 지원 근거 조례를 제정, 공주경찰서와 협업해 원룸촌 일대 학생과 여성들의 치안 강화를 위해 방범창과 창문 잠금장치, 방범 방충망 등의 설치를 지원했다.
또한 범죄 예방 안전기준 요건을 충족한 원룸에 대한 ‘학생안심원룸 인증사업’을 실시하고, 치안 취약지역에 대해서는 민·관·경이 함께하는 ‘안심 순찰’을 도입한 바 있다.
김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공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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