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두 태안군의장 "노후 석탄화력 폐기해야"
    김기두 태안군의장 "노후 석탄화력 폐기해야"
    10일 열린 충남시·군의장협의회서 결의문 대표 발의, 채택…"충남도민 권익 회복"
    • 김갑수 기자
    • 승인 2019.05.10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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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군의회 김기두 의장(가운데)은 10일 “30년 이상 된 노후 석탄화력발전소를 폐기하지 않고 오히려 성능개선 사업을 통해 수명을 연장하려는 것은 충남도민의 생명권과 건강권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처사”라고 주장했다. (충남도 제공/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태안군의회 김기두 의장(가운데)은 10일 “30년 이상 된 노후 석탄화력발전소를 폐기하지 않고 오히려 성능개선 사업을 통해 수명을 연장하려는 것은 충남도민의 생명권과 건강권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처사”라고 주장했다. (충남도 제공/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굿모닝충청 태안=김갑수 기자] 태안군의회 김기두 의장은 10일 “30년 이상 된 노후 석탄화력발전소를 폐기하지 않고 오히려 성능개선 사업을 통해 수명을 연장하려는 것은 충남도민의 생명권과 건강권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처사”라고 주장했다.

    김 의장은 이날 오전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에서 열린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진호 논산시의장, 의장협)에서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조기 폐쇄 촉구 결의문’(결의문)을 대표 발의하고 이같이 강조했다.

    김 의장에 따르면 노후 석탄화력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량은 에너지 산업 연소부분 국내 총 배출량 중 질소산화물의 52%, 황산화물의 46%에 달하는 실정이다.

    여기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는 중금속, 발암물질 등과 결합해 기관지염과 폐질환, 폐암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의장협은 김 의장이 대표 발의한 결의문을 채택하고 “미세먼지의 주범인 노후 석탄화력발전소의 성능개선 사업을 즉각 중단할 것”과 “보령시·당진시·태안군 소재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14기의 조기 폐쇄 건을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할 것”을 도내 발전 3사와 정부, 충남도 등에 촉구했다.

    김 의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결의문을 대표 발의한 사실을 언급한 뒤 “가로림만 연육교 설치와 만리포 자원봉사교육관 건립에 따른 국비확보를 양승조 도지사께 건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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