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혜원 "추악하고 전형적인 왜곡보도 〈TV조선〉과 검찰 커넥션... 끝까지 파헤치마!”
    손혜원 "추악하고 전형적인 왜곡보도 〈TV조선〉과 검찰 커넥션... 끝까지 파헤치마!”
    • 정문영 기자
    • 승인 2019.05.10 20:33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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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조선은 지난 8일 국가보훈처의 공적조서를 입수, "무소속 손혜원 의원의 부친 故 손용우 선생이 대남 공작선을 타고 월북해 밀명을 받았다"라고 보도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굿모닝 충청=정문영 기자)

    [굿모닝충청=서울 정문영 기자]  무소속 손혜원 의원은 10일 부친 손용우 선생의 월북 및 간첩활동 의혹을 보도한 TV조선을 겨냥, “불법으로 취득한 비공개자료를 내세우며 마치 새로운 내용인 양 부풀려 악의적으로 왜곡 보도한 추악한 보도행태”라며 강력한 법적 대응방침을 밝혔다.

    손 의원은 특히 “국가보훈처에 보관 중인 자료는 우리 가족 누구도 본 적이 없는 보안자료”라며 “TV조선의 악의적 왜곡기사 인용 자료가 검찰에서 흘린 게 아니라면 출처를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러한 문서가 공개된 것은 해당 언론사가 자료의 출처를 밝히지 않은 점에 비춰볼 때, 검찰이 보훈처 압수수색과정에서 확보한 문서를 특정 언론사에 흘려준 것이 아니냐는 강한 심증을 갖게 한다”고 의구심을 던졌다.

    이어 “검찰의 이 같은 행태는 왜곡된 여론을 형성, 자신들의 입맛에 맞게 수사를 끌고 가려는 전형적인 구태 검찰의 모습”이라며 “누가 이런 짓을 했는지 끝까지 파 보겠다”고 사실확인을 별렀다.

    또 “TV조선의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부친이 북한 지역을 방문한 때는 남북 모두 정부수립 이전인 1947년 말로 ‘간첩활동’이라는 논리 자체가 성립되지 않았다”며 “또 자유로운 남북왕래가 빈번하던 시기였음에도 ‘남파공작선’ 운운하며 자기들에게 유리한 부분만을 발췌하는 악의적이고 선정적인 보도로 국민을 호도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해당 매체는 지난 8일 국가보훈처가 1986년 작성한 손 씨의 공적조서를 입수, “손 씨가 대남 공작선을 타고 월북해 북한의 밀명을 받았고, 손 씨의 여동생과 사촌이 6.25 당시 여맹간부와 자위대원으로 활동하다 월북했다는 새로운 내용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손 의원은 이에 대해 “전혀 새로운 내용이 아니며, 이미 지난 3월 본인과 가족의 인터뷰 및 정무위 질의과정을 통해 수 차례 거론되고 해명된 바 있는 내용”이라며 “특히 ‘월북’과 관련된 내용은 이미 수 차례 밝힌 바 있다”고 밝혔다.

    그는 “부친은 남북 모두 정부가 수립되기 이전인 1947년 말 북한 지역을 방문했던 것”이라며 “친척들이 월북했다는 시기는 1950년 6.25 직후였고, 뜻을 같이하던 친척들의 상당수가 월북을 택했음에도 부친은 가족과 함께 남한에 남았다는 것 자체가 전향했다는 명백한 증거”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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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폐간 2019-05-12 12:10:42
    하루이틀도 아니고 조선이 쏟아낸 기사중 사실 아닌거 엄청 나지 않나요? 아주 때는 이때다 득달같이 달려드는 인간들 한심하네요 사실확인 되면 조선일보는 책임 제대로 져야할겁니다

    유진영 2019-05-11 00:21:43
    이런건 진짜 적폐다.국회의원이니 이런 반박이 기사화 되는거지 일반국민은 찍소리 못하고 당하는거...
    우리나라 언론은 문제점이 많은것 같다.요즘 TV를 보면서 느끼는거지만 특정결론을 갖고 몰아가기식의 보도가 많은것 같다.전체적인 흐름을 인지하지 못한 사람은 보여주는대로 믿을수 밖에 없다.언론?? 회사의이익을 대변하는 기레기가 아닌 국민의 눈과 귀가 되는 진정한 언론인이 많길 바란다.손혜원의원의 아버지 문제엔 특별한 관심이 없지만 위 기사에 대해서는 손의원을 지지한다.흐지부지 않도록 위기사의 결론을 보고싶다.기사를 유추해보면 여느드라마에서처럼 언론인,정치인,법조인등 사회 지위층이 짜고치는 고스톱처럼 국민을 우습게 여기고 으례 나라를 좌지우지 하는게 더이상 꼴보기 싫다.끝까지 손의원이 밝히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