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文 대통령, KBS 대담 진행자를 바라보며 무슨 생각을 떠올렸을까?”
    “文 대통령, KBS 대담 진행자를 바라보며 무슨 생각을 떠올렸을까?”
    • 정문영 기자
    • 승인 2019.05.12 10:12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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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은 2018년 6월 18일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공직자의 '유능함·도덕성·태도'를 강조하면서도, 세 번째 ‘태도’에 방점을 찍었다. (사진=청와대 제공/굿모닝 충청=정문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018년 6월 18일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공직자의 '유능함·도덕성·태도'를 강조하면서도, 세 번째 ‘태도’에 방점을 찍었다.〉 (사진=청와대 제공/굿모닝 충청=정문영 기자)

    [굿모닝충청=서울 정문영 기자]  "국민을 대하는 태도, 다른 사람의 말을 듣는 태도, 다른 사람에게 말을 하는 태도, 사용하는 언어, 표현 방법, 이런 태도들이 나는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2018년 6월 18일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 같은 모두 발언을 했다. 청와대 전 직원을 향해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 자세를 강조하는 특별한 당부였다.

    문 대통령은 이날 공직자의 '유능함·도덕성·태도'를 강조했지만, 세 번째 ‘태도’에 방점을 찍었다.

    그리고는 그로부터 1년 여가 지난 2019년 5월 10일 금요일 저녁. 문 대통령은 이날 정부 출범 2주년 기념 특별 대담을 KBS와 가졌다.

    1시간 20여분에 걸친 장시간의 대담에서 인터뷰어로 나선 KBS 송현정 기자의 날 선 질문을 받았다. 사전 각본이 없는 질문에도, 문 대통령은 국정 최고 책임자로서의 견해를 가감 없이 밝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이날 대담은 정작 정국에 관한 국정 최고 책임자의 답변이라는 본질보다는, 미숙한 진행으로 인한 잡음과 소음만 부각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진행자의 말 끊기와 질문방식과 태도 등이 논란을 일으키며 본말이 전도된 듯한 부작용을 낳고 있다.

    이날 문 대통령은 진행자를 바라보며 과연 무슨 생각을 떠올렸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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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파 2019-05-12 12:15:24
    태도도 물론 중요하죠. 근데 내용또한 무시할순없죠. 답답한 시기에 적절한 내용이었다고 생각함. 태도가 아쉬웠단것만 공감합니다.

    youngtree 2019-05-12 11:32:09
    대통령과 대담한 기자를 비하하는 것은 대통령을 비난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대담이 아니라 담화를 했어야 했다 기자는 두통이 있거나 눈에 힘을 준 것이다 이를 왈가왈부 할 것이 아니다 이는 자가당착 , 자승자박, 자중지란 일 것이다 적을 이롭게 하는 것이다 대승적으로 승화시킬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