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측 응답하라", 한화토탈 무기한 파업
    "사측 응답하라", 한화토탈 무기한 파업
    • 최동우 기자
    • 승인 2019.05.12 21:41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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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일인 12일(부처님 오신 날)에도 한화토탈 파업현장에서는 전국민주화학섬유노동조합연맹 김호철본부장, 민주노총 서산태안위원회 위원장 신현웅, 정의당 서산태안위원회 위원장 조정상 등이 모여 서로를 격려하며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휴일인 12일(부처님 오신 날)에도 한화토탈 파업현장에서는 전국민주화학섬유노동조합연맹 김호철본부장, 민주노총 서산태안위원회 위원장 신현웅, 정의당 서산태안위원회 위원장 조정상 등이 모여 서로를 격려하며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굿모닝충청 최동우 기자] 서산 한화토탈 파업이 15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숙련노동자 대부분이 파업에 참여하고 있어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직원들의 안전사고 등에 대한 우려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신현웅 민주노총 서산태안위원회 위원장은 도 "노동이 존중받는 정치를 구현하겠다."며 몇 일 전부터 한화토탈 정문 앞에 농성 천막을 치고,  농성에 동참하고 있어 파업사태가 확산되고 있다.

    한화토탈 파업은 지난 4월 25일부터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으며, 파업에는 857명의 조합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한화토탈 파업이 주목을 끄는 건 고액 연봉자들의 파업이라는 거부반응보다 사측이 제 때에 협상 테이블로 나와 임금 인상안 제시 등 대화를 통한 협상을 이루려 노력하지 않았다는 이유가 설득력을 얻고 있다.

    조정상 정의당 서산태안위원회 위원장은 " 지금 한화토탈 파업은 사측이 제 때에 협상장에 나오지 않은 파업인만큼, 이 사태의 책임은 전적으로 회사에 있다."며 "한화토탈 노동자들의 단체 행동에 적극 연대할 것이다."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그러면서 "정의당 같은 작은 정당의 정치인 신현웅은 노동자들 옆에 서서 싸우는 일 밖에는 할 수 없지만, 큰 정당의 대표 정치인들께서는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은가 "라며 입장을 표명하지 않은 여당과 제1야당 등에 서운함을 표출한 뒤 "그분들은 회사 측에 협상 테이블에 나서라고 촉구할 정도의 능력은 되지 않나."라고 반문하며 중재 역활을 기대했다.

    전국민주화학섬유노동조합연맹 김호철본부장은 "파업은 회사 뿐 아니라 노동자들도 피하고 싶어하는 최후의 수단"이라며 "파업 이후 비노조원들의 안전사고 등 여러가지 문제가 우려되지만 회사측의 성의있는 협상 태도로 조합원이 원하는 결과가 때까지 파업은 계속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한편, 한화토탈 노동조합은 지난 3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시한부 전면파업을 벌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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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노총 아웃 2019-05-17 16:01:21
    협상테이블에 앉지 않은 회사탓? 말도 안되는 요구사항을 들고 나오는데 그럼 협상테이블에 나와야 하나? 진정성있는 요구조건을 회사에 제시했었나 뒤돌아 보시길..처음 조합에서 회사에 요구한 조건을 한 번 공개해보시지..과연 타당했는지?? 부끄러운줄 알아야지..말만 안전을 생각하고 파업이 최후수단이라고 말하지만 오래전부터 계획된 회사의 셧다운에 맞춰서 파업을 계획하고 협정근로자도 일하지 못하게 하는게 조합인지 회사인지도 밝히고..

    안타까움 2019-05-15 09:04:43
    삼겹살에 술판 벌이면서 파업 지지....
    당연히 고기는 여자가 굽고 있고...
    민주노총에서도 평등은 없는 모양이네...
    지네들은 잘 먹어야 이긴다고 논리 쩔겠네
    국가 경제에 대한 사명감도, 나라 발전에 대한 사명감 1도 없으면서
    지네들 배만 채우고자 하는 귀족 노조에 밀 붙은 민노
    실제로 어려운 중소기업은 부당해도 조합 설립조차 어려운데 그들을 위한 배려는 1도 없으면서 돈 되는 곳만 찾아다니는 민노, 오늘도 어이가 없어 주절주절

    백종민 2019-05-14 21:48:12
    이제 수출 좀 하나 했더니 파업이네.. 이미 납기도 못 지키고 나는 망했다.. 진심이다. 이렇게 된바에 노동자 너희들도 망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