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양대병원 산부인과 중부권 ‘최단기간 최다수술’ 성과
    건양대병원 산부인과 중부권 ‘최단기간 최다수술’ 성과
    지난해 4월 로봇수술 후 13개월 만에 200례… “합병증 없고, 만족도 높아”
    • 황해동 기자
    • 승인 2019.05.13 10: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양대병원 산부인과 김철중 교수가 로봇수술을 위해 환자의 병변부에 로봇 팔을 도킹(결합)하는 모습. 사진=건양대병원 제공/굿모닝충청=황해동 기자
    건양대병원 산부인과 김철중 교수가 로봇수술을 위해 환자의 병변부에 로봇 팔을 도킹(결합)하는 모습. 사진=건양대병원 제공/굿모닝충청=황해동 기자

    [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건양대병원 산부인과가 중부권 단일진료과 중 최단기간, 최다수술 성과를 올렸다.

    건양대병원은 산부인과가 1년 1개월여 만에 로봇수술 200례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첫 다빈치 로봇수술을 시작한 후 7개월 만에 100례를 돌파한 데 이어 단일진료과로는 중부권에서 최단기간 최다수술 사례다.

    수술은 자궁근종, 난소종양, 여성생식암, 난관미세수술, 천골질고정술 등 여성질환 수술이 주를 이뤘다.

    그러면서도 단 한 건의 합병증 발생도 없었으며, 배꼽 부위 절개창을 하나만 여는 단일공 수술로 진행돼 흉터가 거의 남지 않는 등 미용적 측면에서도 만족도가 높다고 병원 측은 밝혔다.

    병원 측은 “여성질환 수술 특성상 좁은 골반 안에서 복잡하고 세밀한 수술이 이뤄지는 경우가 많은데, 로봇수술은 집도의의 시야를 넓혀주고 특유의 정밀한 봉합이 가능해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김철중 산부인과 교수는 “로봇수술은 미세한 손 떨림이 없어 수술 중 합병증을 최소화할 수 있고, 좁고 깊은 부위도 섬세하게 수술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부인과 질환에 로봇수술을 접목해 최고의 의료서비스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