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3개 시·군 내포철도 국가계획 반영 '총력'
    충남 3개 시·군 내포철도 국가계획 반영 '총력'
    서산시·예산군·태안군 3억 들여 공동 연구용역 추진…서산시는 1순위 사업 선정
    • 김갑수 기자
    • 승인 2019.05.1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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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3개 시·군이 서해안 내포철도를 국가계획에 반영시키기 위해 총력전을 펴고 있다. (서산시 제공/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충남 3개 시·군이 서해안 내포철도를 국가계획에 반영시키기 위해 총력전을 펴고 있다. (서산시 제공/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굿모닝충청 서산=김갑수 기자] 충남 3개 시·군이 서해안 내포철도(내포철도)를 국가계획에 반영시키기 위해 총력전을 펴고 있다. 특히 서산시는 이를 1순위 중점사업으로 선정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내포철도는 예산(내포신도시)~서산비행장~서산~태안(안흥)을 잇는 연장 64.5km의 노선으로, 사업비는 약 1조6728억 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앞서 서산시(시장 맹정호)와 예산군(군수 황선봉), 태안군(군수 가세로)는 지난 달 25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내포철도 가시화를 위한 공동협력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들 시‧군은 특히 정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년)에 반영시키기 위해 보조를 맞추고 있다.

    1억 원 씩 총 3억 원을 들여 조만간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 그 결과를 토대로 정부를 설득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13일 오전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2020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점검회의’에서도 이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서산시는 특히 ▲내포철도 국가계획 반영 ▲청년활력공간 LAB 조성사업 ▲지역착근형 청년 프로그램 운영사업(3000만 원)을 정부예산 3대 역점사업으로 선정하는 등 전의(?)를 다지고 있다.

    13일 오전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2020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점검회의’에서도 내포철도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서산시 제공)
    13일 오전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2020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점검회의’에서도 내포철도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서산시 제공)

    서산시 관계자는 “내포철도를 국가계획에 반영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분위기 조성이 중요하다. MOU를 체결한 것도 이 때문”이라며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예산군‧태안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의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은 1100억 원으로, 이는 올해 확보한 1023억 원보다 77억 원(7.53%) 증가한 수치다.

    맹정호 시장은 이 자리에서 “정부예산 확보는 시민의 행복한 삶과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발전의 속도를 결정짓는 핵심 과제”라며 “그 중요성을 알고 각 사업별로 목표된 사업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관계공무원이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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