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지유석 기자] ‘자동차 365’가 시행 16개월 만에 누적 조회건수 180만 건을 넘어섰다. ‘자동차365’는 국토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지난 해 1월부터 운영하는 자동차 종합정보포털 서비스다.
국토부에 따르면 2019년 4월 기준 ‘자동차365’는 인터넷 접속 1,721,260건, 모바일 조회실적 81,160건으로 서비스 개시 16개월 만에 누적조회 수 180만 건(일평균 3,716명)을 돌파했다. 모바일 앱 다운로드 건수도 32,077건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이용실적은 1,218,711건으로 2018년 한 해 이용실적(502,549건)의 두 배에 이른다.
국토부는 이용실적 급증이 소유자가 소유권 등 명의변경·저당권 설정변경·정비이력·제작결함 정보 등을 신청하면 처리결과를 자동으로 알려주는 '능동형 알리미 서비스'를 비롯해 중고차 거래 정보, 고속도로 통행정보 서비스 등 유용한 콘텐츠를 제공한 데 힘입은 것으로 보고 있다.
국토교통부 이대섭 자동차운영보험과 과장은 “주유소 유가 정보, 중고차 실제 매물 정보 등 국민에게 필요한 정보 개방을 확대하는 등 자동차365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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