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교육청이 38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 유공자 97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금마중학교 주진익 교장이 근정포장을 받았다.
근정포장은 공무원과 국공용기업체, 공공단체 직원 중 국민 행복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포장이다.
또 ▲공주정명학교 전난희 교사 ▲부여초등학교 이종설 교장 ▲천안백석중학교 채정숙 교장 ▲교육청 임동우 교원인사과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들은 15일 오전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교육부 주관 38회 스승의 날 기념식에서 표창장을 받았다.
교육청도 이날 오전 본청 대강당에서 스승의 날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지철 교육감은 971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국무총리 표창 4명 ▲장관 표창 118명 ▲교육감 표창 849명이 수상자 명단에 올렸다.
이중 조윤 교사를 비롯한 29명은 학생과 학부모가 우수 교원으로 추천해 교육감 표창장을 받게 됐다.
김 교육감은 “학생들로부터 존경받는 선생님, 배움의 즐거움이 넘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교육공동체 모두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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