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교안, 천안서 민생투쟁 대장정 이어가… 지역아동센터 방문
    황교안, 천안서 민생투쟁 대장정 이어가… 지역아동센터 방문
    • 채원상 기자
    • 승인 2019.05.15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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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교안 대표가 택시에서 내려 센터로 이동하고 있다.(사진=채원상 기자)
    황교안 대표가 택시에서 내려 센터로 이동하고 있다.(사진=채원상 기자)

    [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5일 천안·아산 지역을 찾아 9일째 '민생투쟁 대장정'을 이어갔다.

    황 대표는 이날 오후 천안시 동남구의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했다.

    방문이 예고된 지역아동센터 앞에는 민주노총 세종충남지역본부와 민중당 충남도당 관계자들이 모여 "국정농단 주범, 자유한국당은 해체하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지역아동센터 앞에서 민주노총, 민중당 관계자들과 자유한국당 지지자들이 맞불 시위를 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 앞에서 민주노총, 민중당 관계자들과 자유한국당 지지자들이 맞불 시위를 하고 있다.

    이에 맞서 한국당 지지자들은 "민노총은 물러가라, 황교안 잘한다"을 연호하며 대립했다.

    황 대표는 경찰의 보호를 받으며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센터 관계들과 센터 발전 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센터 운영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황교안 대표가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황교안 대표가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전국에 4000개 이상 지역아동센터가 있고 천안에만 63개 지역아동센터가 복지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지만 센터 이용 대상자를 취약계층으로 구분하고 있어 아이들에게 낙인감을 갖게 한다"며 개선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또 "센터 종사자 처우가 열악해 오래 근무해도 겨우 최저임금 수준의 임금을 받고 있다"며 "아이들을 건강하게 양육할 수 있으려면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안정된 근무여건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황 대표는 "현장에 와보니 어려운 상황들을 공감한다. 고생이 많으시다. 충분히 검토해 개선책을 찾겠다"고 답했다.

    이어 아이들과 함께 공놀이와 카네이션 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함께했다.

    황 대표는 아산시로 이동해 봉재저수지 수상태양광 설치 무산지역을 시찰하는 것으로 사흘간의 충청지역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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