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보령에서 스킨스쿠버를 하다 실종된 50대 남성이 4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5일 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A(56)씨는 이날 오전 11시 50분쯤 오천면에 있는 원산도해수욕장과 약 200m 떨어진 지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해경은 이날 수중카메라를 통해 수색 중 해저에 가라앉아 있던 A씨를 발견하고 인양했다.
A씨는 지난 12일 원산도해수욕장에서 스킨스쿠버를 하던 중 실종돼 해경이 수색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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