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대전 중구의 첫 번째 아기 주민등록증이 발급됐다.
주인공은 태평동에 사는 한옥균-김명선 씨 부부의 첫째아 한승찬 아기.
태평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인적사항과 부모소망이 담긴 주민등록증을 전달하며 아기의 건강을 기원했다.
출산 장려와 출생 기념을 위해 이달부터 발급된 아기주민등록증은 올 1월 1일 이후 출생, 중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아기를 대상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박용갑 청장은 “첫 번째 중구 아기 주민등록증 발급을 축하하고, 이 아기들이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때까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웃음소리 가득한 중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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