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지유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2019년 학교로 찾아가는 인권교육'(아래 인권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세종시교육청은 17일 인권친화적인 학교문화 조성과 학생들의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권교육은 오는 12월까지 ▲ 춤으로 푸는 인권 ▲ 음악으로 공감하는 인권 ▲ 아동청소년 인권 등을 주제로 총 77회에 걸쳐 이뤄진다.
세종시교육청은 인권교육이 놀이중심 활동으로 이뤄져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향후 학생뿐만 아니라 인권과 교권의 조화를 위해 교원대상 인권교육도 병행할 방침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인권에 대해 배우는 것 자체가 권리이며 인간 존엄성 인식의 출발”이라며 “학생들이 인권감수성을 키워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데 도움 주리라 기대한다”는 뜻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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