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민주주의를 튼튼하게 할 인재를 키우겠다고 밝혔다.
김 교육감은 지난 18일 39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광주에 있는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
이 자리에서 김 교육감은 “광주시민과 전남도민의 큰 희생을 딛고 우리 민주주의가 성장했다”며 “충남교육이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미래 100년을 여는 인재를 만들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참배에는 충남교육청 직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또 충남도의회 오인철(민주‧천안6) 교육위원장과 전익현(민주‧서천2) 의원, 이계양(민주‧비례) 의원, 정병기(민주‧천안3) 의원, 김영수(민주‧서산2) 의원, 조철기(민주‧아산3) 의원, 김동일(민주‧공주1) 의원도 함께 했다.
이들은 참배 후 민주화운동 기록관을 관람하고 기념행사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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