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예산=이종현 기자] 충남 예산군에서 생산된 애플수박이 출하를 시작했다.
애플수박은 일반 수박의 1/4 크기로, 무게는 900g~1.5kg정도다.
특히 11브릭스로 당도가 높고 껍질이 얇아서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이 적다.
1주당 3줄기 재배로 최대 9통까지 수확이 가능하며, 비닐하우스 1동당 690만 원의 소득이 기대된다.
황선봉 군수는 21일 신양면에 있는 애플수박 재배농가를 방문해 첫 출하를 축하했다.
군 관계자는 “매뉴얼 개발과 재배환경개선 같은 신기술 보급을 통해 명품수박이 생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애플수박은 신양애플수박공선회 계약재배를 통해 롯데마트, 이마트 등에 납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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