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공주=김갑수 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범죄발생 우려지역에 6월 말까지 총 7억 원을 들여 방범용 CCTV와 비상벨을 추가 설치키로 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장기농공단지와 국고개 효심공원 등 28개소(42대)에 CCTV를 추가로 설치하고, 93개소(103대)의 노후 카메라를 고화질로 교체할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 안전보행 환경 조성을 위해 비상벨 20개소(20개)를 추가 설치하고, 어린이놀이터 CCTV도 고화질로 교체해 위급 상황 시 관제센터와 실시간으로 연결해 조치토록 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 2015년 7월 개소한 통합관제센터를 통해 총 1260대의 CCTV를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오동기 시민안전과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