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동우 기자] 사)충남산학융합원(원장 박상조)은 21일 온양관광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충청남도,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최한 3차년도 미래자동차 대응 미니클러스터 정기총회 및 기업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2019년 자동차 산업의 변화에 대응, 네트워크 활성화로 필요한 발전 방향 추진을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태화정공 등 30여개 기업대표와 회원사가 참여했다.
박 원장은 인사말에서 “충남은 자동차 부품 관련기업이 전국에서 제일 밀집되어 있는 곳인 만큼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꿋꿋이 이겨내어 맥스클러스터라 불리는 때가 오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충남 테크노파크 송인상 기업지원단장이 충남테크노파크 소개와 기업이 실질적으로 지원 받을 수 있는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그 동안의 성과와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그 결과 회원사간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인적 교류를 바탕으로 정보와 전략을 공유하며 상생을 도모하는 네트워크 구축하자는데 뜻을 같이했다.
충남산학융합촉진센터 구경완 센터장은 “산학융합지구조성사업의 후속사업으로 진행하는 충남산학융합촉진사업은 산학연협의체 운영을 통한 프로젝트R&BD 도출, 발굴, 기획, 수행. 산단기업성장 및 육성을 위한 컨설팅 지원, 산학융합촉진 프로그램, 창업생태계 선순환 체계 구축을 통한 기업지원(창업 활성화), 산단스마트화 지원, 제조업 고도화를 통한 기술 고도화와 인재 양성에 그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충남산학융합원은 지난 1일부터 기업 애로기술지도 신청을 받고 있고 선전된 과제를 통해 맞춤형 지원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