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도교육청이 중국과 국제교류를 추진한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충남과 중국 상해 고등학생이 각각 중국과 한국을 방문하는 것.
먼저 지난 19일 중국 학생 80명과 인솔단 20명 모두 100명이 한국에 왔다.
이들은 25일까지 충남에 있는 역사 유적을 탐방하고 학교‧가정생활 체험을 한다.
10월에는 충남 학생 80명과 인솔단 20명이 중국 상해를 방문한다.
천안 쌍용고와 두정고, 아산 배방고, 공주 영명고 학생이 대상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 학생과 중국 학생이 교류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우호적인 미래를 건설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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