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태안=김갑수 기자] 가세로 태안군수가 국회의원 4명과 22일 독일 로스토크 현지에서 조찬간담회를 갖고 해양치유산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군에 따르면 가 군수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의원(부산부산진갑), 자유한국당 성일종 의원(서산·태안), 강석호 의원(경북영양·영덕·봉화·울진), 민주평화당 윤영일 의원(전남해남·완도·진도)와 만나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가 군수는 태안 해양치유센터의 필요성을 비롯해 관련법 개정과 실시설계비 반영 등 국비확보를 적극 건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의원은 선진국의 해양치유산업을 알아보기 위해 국회 방문단 자격으로 독일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가 군수는 이 자리에서 “해양치유산업이 우리나라의 신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태안이 해양치유산업을 대표하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 조속한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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