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당진=김갑수 기자] 김홍장 당진시장은 22일 오후 시청에서 지역의 사회적기업 대표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고용노동부로부터 인증을 받은 사회적기업 ▲㈜사람과 더부러(주) ▲백석올미영농조합 ▲㈜당진돌봄 사회서비스센터 ▲주성이엔지(주) ▲㈜대원지엔지 등 6곳과 ▲상록수농산영농조합 ▲㈜버그내 ▲㈜제이씨기획 ▲㈜단미소 ▲노르웨이숲 ▲㈜팔미리 등 6곳의 충남형 예비 사회적기업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는 사회적기업에 대한 지원을 위해 청년일자리, 사회보험료 등 재정적 부분과 함께, 현재 신청 접수 중인 사회적경제 경쟁력 강화 사업과 컨설팅 지원 제도 등에 대해 안내하며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참가자들은 시의 지원 확대와 함께 사회적기업에서 생산되는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공공영역의 적극적인 이용을 주문했다.
시는 각 대표들이 제안한 사항에 대해 부서 검토를 거쳐 관련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김 시장은 “사회적기업이 활성화 돼야 취약계층의 일자리가 확대되고, 선의의 경쟁으로 서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것”이라며 “시 차원에서 다양한 지원시책을 발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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