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공주=김갑수 기자] 충남 공주시는 생활지리정보시스템(시스템)의 항공영상을 최신 자료로 갱신, 24일부터 열람서비스를 제공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갱신한 항공영상은 지난해 시 전역을 촬영한 것으로, 다음이나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보다 최신 영상이다.
시스템에는 특히 시 항공영상이 연도별로 구축돼 있어 공주의 변화된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관광지와 실거래가, 대피시설, 용도지역 등 다양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과세와 인·허가 업무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공간정보시스템의 항공영상도 업데이트해 도시 관리기능을 강화시켰다는 설명이다.
이 시스템은 시 홈페이지(www.gongju.go.kr)를 통해 접속하거나 인터넷에 ‘공주시 생활지리정보시스템’을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윤왕진 토지정보민원과장은 “지속적인 항공영상 구축과 다양한 공간정보 콘텐츠 개발을 통해 고품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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