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공주=김갑수 기자] 충남 공주시가 ‘공주-세종 순환형 시티투어’(시티투어)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24일 시에 따르면 유동인구가 많은 세종 BRT 승강장과 공주 시내버스 승강장에 시티투어 홍보 안내문을 부착했으며, 공동주택과 대형마트, 학교에 홍보 전단을 배부하고 있는 것.
또한 서울지역 인터넷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포털사이트(네이버) 롤링보드와 구글 디스플레이 네트워크(GDN) 배너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앞서 시는 시티투어의 활성화와 관광객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노선 개편을 단행한 바 있다. 시티투어 버스는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10분까지 하루 8차례 왕복 운행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공주와 세종시민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들이 시티투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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