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이달 넷째주말 대전·세종·충남은 본격적인 여름을 맞이한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5일 토요일은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끼면서 강수확률이 10에서 20%로 올라간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아산 16도 ▲세종 13도 ▲공주·천안 14도 ▲계룡 11도 ▲논산·서산·당진 15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공주 29도 ▲논산·계룡 28도 ▲금산·천안 30도 ▲보령 25도 등으로 각각 예측됐다.
26일 일요일은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수확률은 오전 20%에서 오후 10%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17도 ▲세종·공주·논산 16도 ▲계룡 12도 ▲금산 14도 ▲청양 13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금산·천안 30도 ▲세종·공주·논산 29도 ▲아산·부여 29도 ▲당진·홍성 28도 ▲태안 26도 등으로 각각 예측됐다.
대전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대전, 세종 및 충남 대부분 지역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덥겠고, 낮과 밤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큰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당부했다.
한편, 25일 토요일 충청권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26일 일요일 미세먼지 예보는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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