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철규 기자] 해양경찰서 (서장 이천식) 는 23일 오전 11시 회의실에서‘2019 년 해양 밀수·밀입국 대책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책 협의회는 해양 밀수·밀입국 등 국제범죄에 대한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신속한 업무체계를 구축하고자 진행됐다.
보령세관비지니스센터, 고용노동부보령지청,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장항해양수산사무소, 군부대 등 8개 기관이 참석했다.
회의 내용으로는. 해상을 통한 밀수·밀입국 사례 분석. 불순세력 차단에 대한 대응방안 협의. 밀입국 사건발생시 각 기관별 업무 협조사항 토의. 향후 밀입국 사건 및 국가안보 상황발생시 각 기관과 유기적인 공동 대응을 위한 협조 당부 등이 었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날로 지능화, 고도화 되는 국제범죄 대응을 위해민·관·군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해상에서의 밀수·밀입국 등 국제범죄에서 안전한 바다, 안전한 대한민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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