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26일 천안 도솔광장에서 외국인 축제가 열렸다.
세계인의 날은 매년 5월 20일로 한국인과 재한 외국인이 함께 살아가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이날 행사는 천안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와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주관했다.
정보존과 문화존,체험존,푸드존 등 다양한 부스가 마련됐다.
특히 문화존에서는 캄보디아, 인도네시아,네팔,중국,베트남,태국,스리랑카,우즈베키스탄,필리핀 부스가 마련돼 각 나라의 전통 의상과 악기, 놀이 문화 등이 전시됐다.
체험존에서는 천안향교에서 마련한 한국 전통 옷 입기와 예절교육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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