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백석대학교 디자인영상학부가 중국 자싱대학(嘉兴大学), 일본 토우아대학(東亜大学)과 함께 2019 한·중·일 국제교류작품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전시는 28일 오전 11시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다음달 2일까지 교내 조형관 갤러리 3관에서 열린다.
이번 국제교류작품전에서 3개국 재학생과 교수진들은 ▲국제작품전 ▲문화체험 ▲디자인 워크숍 ▲활동교류 등을 함께 한다.
중국 정부로부터 ‘걸출한 인재’ 칭호를 받은 자싱대학 디자인학원 루헝신 학장(鲁恒心)은 학술, 예술 창작 활동과 작품 세계에 대해 특강을 진행하기도 했다.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은 “한, 중, 일 디자인 전공 대학생들이 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이 시작된 게 올해로 4년째”라며 “3개 대학 재학생들의 노력과 열정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국제교류작품전은 2016년 재학생간 문화 이해와 디자인, 예술교류 및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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