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대전 대덕경찰서는 28~30일간 한남대학교에서 진행되는 청림축제에 대비해 교내 불법촬영기기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은 총학생회 학생들과 함께 몰래카메라 탐지장비인 전파탐지기, 렌즈 탐지기 등을 활용해 도서관 학생회관 등 주요 건물의 화장실을 점검했다.
박병규 대덕서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행사에 앞서 불법촬영기기 사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