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의 학교교실은 미세먼지 '청정지역'
    세종의 학교교실은 미세먼지 '청정지역'
    세종교육청, 특별교실까지 공기정화장치 확대 설치
    • 지유석
    • 승인 2019.05.2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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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한 초등학교 교실의 공기정화장치 필터를 교체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3월 정부의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라 예비비를 투입, ‘공기정화장치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 사진 제공 = 세종시교육청 / 굿모닝충청 = 지유석 기자
    세종시 한 초등학교 교실의 공기정화장치 필터를 교체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3월 정부의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라 예비비를 투입, ‘공기정화장치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 사진 제공 = 세종시교육청 / 굿모닝충청 = 지유석 기자

    [굿모닝충청 지유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29일 학생들의 건강권 침해를 막고자 예비비를 긴급 투입해 ‘공기정화장치 지원 사업’(아래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난 3월 정부의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른 것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해 17개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일반교실 전체에 공기정화장치를 100% 보급한 바 있다. 

    지원사업 대상은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의 돌봄교실, 방과후 교실, 도서실, 시청각실, 급식실 등 학생들이 이용하는 전체 특별교실이다.

    구체적으로 교실 내 기계식 환기장치가 설치되어 있어 미세먼지 저감용 필터 지원이 필요한 특별교실 2,470실, 공기정화장치 설치가 필요한 특별교실 703실 등 총 3,173실이며, 약 17억 3천 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지원사업이 완료시엔 관내 학교 교실 전체에 공기정화장치가 설치된다. 또 설치된 공기정화장치의 효과적·지속적 운용을 위해 매년 약 10억 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서 모든 학교에 연 2회 필터 교체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올해 하반기에는 교직원이 이용하는 실에도 공기정화장치를 지원해 학교가 미세먼지로부터 가장 안전한 곳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매뉴얼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 실외수업 금지, 공기정화장치 적정 가동 등 학생건강 보호를 위해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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