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당진=김갑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당진)은 31일 “등원 당시 야당 초선의원이었던 제가 지금은 원내부대표를 거쳐 충남도당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으며 당진과 충남의 목소리를 당당히 대변하는 집권여당의 유능한 정치인으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어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시민 여러분들의 성원으로 국회로 간 것이 엊그제 같은데 오늘이 만 3년이 되는 날”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어 의원은 또 “지난 3년간 밤낮없이 온힘을 다해 뛰었다”며 ▲신평~내항 간 연륙교 건설 ▲석문산단을 수도권 인접지역에서 지원 우대지역으로 바꿔 40% 정부보조금 유도 ▲호남으로 가려던 3조2000억 짜리 LNG 5기지 유치 등 주요 성과를 제시했다.
계속해서 ▲합덕역~석문산단 인입철도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영구적 가뭄해소를 위한 아산호~삽교천 수계 연결 사업 ▲원도심 활성화를 통한 도시재생, 청년 및 중장년 창업센터 유치 ▲에코파워 석탄화력발전소 백지화 등도 자신의 역할이 컸음을 분명히 했다.
어 의원은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30만 자족도시, 서해안의 경제중심도시 당진을 건설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며 “시민들께서 주신 사랑에 더 큰 보답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