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대전 회덕지역주택조합은 지난 달 22일 대덕구로부터 추가 조합원모집신고 필증을 받고 추가조합원 모집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또 31일 토지잔금지급이 95% 이상 완료되고 다음 주에 조합으로의 소유권 이전절차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업의 안정성이 확보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회덕지역주택조합은 지난 해 12월 8일 조합원 모집(1차분 342세대)을 시작했고 현재 1차모집분의 75% 이상의 모집이 진행 중이며, 추가로 371세대를 모집한다. 총 713세대.
회덕지역주택조합은 “현재 대전에서 진행되고 있는 지역주택조합사업 중 가장 늦게 출발했으나 가장 순조롭게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자평했다.
이어 “토지매매잔금지급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짐에 따라 사업진행이 순탄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기타 건축 인‧허가 및 지구단위계획 등 인‧허가 관련 준비도 차근차근 진행 중”이라고 했다.
조합 측은 내년 초 착공을 목표로 삼았다. 시공예정사는 쌍용건설(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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