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대전 서구는 3일 구청 다목적실에서 부족한 도심 주차공간 해소를 위해 가수원동 해오름교회, 관저동 선유초교와 민간부설주차장 개방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서구는 해오름교회 부설주차장 37면, 대전 선유초등학교 22면을 확보했다. 단 교회 예비시간과 학교 일과시간에는 주민 주차장 이용이 불가능하다.
장종태 청장은 “향후 도심 속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민간부설 주차장 개방을 유도해 이웃과 공유하는 선진주차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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