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대전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1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호국보훈의 달 맞이 태극기 꽂기 행사’를 진행했다.
대전교육노조 조합원 및 가족 130여명은 이날 현충탑에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추모와 함께 태극기 꽂기, 묘비 닦기 및 주변 청소, 잡초제거 등 묘역 정화활동을 했다.
한상호 대전교육노조 위원장은 “참배와 봉사활동을 통해 순국선열의 고마움과 나라사랑 정신을 직접 느끼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공직자가 가지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활동을 확대해 선진 노조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교육노조는 앞으로도 대전자혜원 지원, 환경정화활동, 독거노인지원 등 사람들의 관심과 손길이 닿기 어려운 우리 사회 곳곳에 따뜻한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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