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대전 서부경찰서는 날로 수법이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사기 근절을 위한 홍보전단지를 제작·배포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은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전단지 1만 5000장을 제작해 지난 21~31일간 서구 도안동·관저동·정림동·도마동 등 아파트와 다세대주택 엘리베이터 게시판 등에 부착했다.
경찰이 제작한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전단지에는 대출형 사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등 최근 발생하는 다양한 보이스피싱 피해사례와 함께 예방 방법이 담겼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피해 근절을 위한 홍보물 제작을 비롯해 캠페인, 서한문 발송 등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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