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3일 오전 11시 22분께 유성IC 방향 호남고속도로 논산기점 하행선 44.3km에서 운행 중이던 에쿠스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에쿠스 차량 엔진룸을 모두 불태운 뒤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에쿠스 차량 운전자 이 모(55·여)씨는 “타고 있던 차량의 앞부분에서 연기 타는 냄새가 났다”면서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배기관 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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