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농심국제관에서 산학협력단 출범 3주년 기념식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세종지역 산업진흥 앞장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세종지역 산업진흥을 위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습니다”(백승필 세종산학협력단장)
고려대 세종(부총장 안정오)을 산학협력 융합 클러스터로 진화시키는데 핵심 역할을 하고 있는 세종산학협력단이 출범3주년을 맞아 지속적인 혁신을 다짐했다.
대학 관계자들은 3일 농심국제관에서 출범 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세종지역 관내 유관기관 인사와 가족회사 CEO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출범 3주년을 축하하고 ‘지속성장이 가능한 산학협력 융합 클러스터 캠퍼스’로의 도약을 선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윤석배 중소벤처기업부 기술혁신정책과장이 ‘기술지원과 산업지원을 통한 대학의 산학협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또, ‘Startup and Accelerator’를 주제로 (사)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이준배 회장의 특강이 이어졌다.
아울러, 인포바이오테크(대표 고광명) 심호영 기술연구소장이 가족회사와 산학협력 우수사례를 발표를 통해 우수 실적을 공유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16년 6월 독립법인으로 출범한 세종산학협력단은 창업도약패키지지원사업 등 세종캠퍼스의 창업성과를 주도하고 있다. 또, 협력단에는 연구지원팀·기술기획팀·연구전략기획팀 등 3개 팀과 세종창업지원센터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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