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금은방서 귀금속 4천여만 원 상당 도난...경찰 수사
천안 금은방서 귀금속 4천여만 원 상당 도난...경찰 수사
  • 정종윤 기자
  • 승인 2019.06.04 13: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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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구 대흥동 한 금은방에 괴한이 출입문을 부수고 들어가 진열장에 있던 목걸이, 반지, 팔찌 등 4000여만 원 어치 금품을 훔쳐 달아났다.
동남구 대흥동 한 금은방에 괴한이 출입문을 부수고 들어가 진열장에 있던 목걸이, 반지, 팔찌 등 4000여만 원 어치 금품을 훔쳐 달아났다.

[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4일 새벽 충남 천안서 괴한이 금은방 출입문을 부수고 침입해 수천만 원 상당 귀금속을 훔쳐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천안동남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40분쯤 동남구 대흥동 한 금은방에 괴한이 출입문을 부수고 들어가 진열장에 있던 목걸이, 반지, 팔찌 등 4000여만 원 어치 금품을 훔쳐 달아났다. 

괴한은 후드 점퍼로 얼굴을 가리고 금은방에 침입, 순식간에 절도행각을 마치고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서진 출입문
부서진 출입문

경찰 관계자는 "단독범행인지 주변에 다른 인물이 있는지 아직 확인된 건 없다. 주변 CCTV 등을 토대로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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