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내포=이종현 기자] 장애인 단체장과 전문가로 구성된 ‘장애인식개선교육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출범했다.
충남도교육청은 5일 오전 본청 정책협의실에서 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햇다.
위원회는 장애인식개선교육 심의 자문 기구다.
위원회는 교육감과 교육국장, 장애인 관련 단체장, 교수, 학부모, 학교장, 장애인 당사자 모두 13명으로 구성된다.
앞으로 교육청이 추진하는 장애인식개선교육 사업 방향을 제시하고 도움을 줄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것이 충남교육 목표다. 따라서 장애인식 개선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위원회가 장애인식개선 사업에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위원회는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홍기후(민주‧당진1) 의원이 대표 발의로 제정‧공포된 ‘장애예방 및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교육 조례’에 따라 발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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