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기업 ‘뉴바이오’, 중국공장 빼서 세종에 둥지
강소기업 ‘뉴바이오’, 중국공장 빼서 세종에 둥지
  • 신상두 기자
  • 승인 2019.06.05 15: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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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산단에 300억여원 투자 생산라인 구축

5일 투자협약 체결...110여명 고용창출 기대

이춘희 세종시장(사진 왼쪽)과  김숙희 ‘뉴바이오㈜(대표 김숙희)’가 5일, 세종시청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사진 왼쪽)과 김숙희 ‘뉴바이오㈜(대표 김숙희)’가 5일, 세종시청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소프트 콘텍트렌즈 제조 기업인 ‘뉴바이오㈜(대표 김숙희)’가 세종시에 둥지를 튼다.

‘뉴바이오㈜’는 월 1,000만 개의 렌즈를 제작할 수 있는 대규모 생산라인을 소정면 첨단산단에 조성키로 했다.

이춘희 세종시장과 김숙희 대표는 5일, 시청 접견실에서 총 301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뉴바이오 사는 생체 적합성이 우수한 소프트 콘택트렌즈 제조에 특화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에 있는 본사에서만 월 300만 개의 렌즈를 생산하는 등 기술력과 생산력을 갖춘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뉴바이오 사는 중국 청도 소재 공장을 국내로 이전키로 하고 공장 부지를 물색하던 중 세종시 첨단산업단지를 최종 대상지로 낙점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뉴바이오 사는 세종시 첨단산업단지 2공구 1만 1,380㎡ 부지에 301억 원을 들여 생산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전이 완료되면 115명의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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