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세종상공회의소(회장 이두식)는 5일 오전, 제3회 상임의원회를 갖고 지역기업들에 대한 지원사업 등을 논의했다.
회장단과 상임의원 등 20명은 이날 연동면 소재 유진통신공업㈜(대표이사 정태봉)에서 회의를 갖고, 세종상의 주요 현안에 대해 협의를 진행했다.
이두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종상의는 모든 지역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기업 지원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상임의원 여러분께 상의 사업에 대한 고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세종상의 상임의원회는 임원 간 교류를 위해 회원사에서 순회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해 한국콜마㈜과 이텍산업㈜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한편, 이날 회의가 열린 유진통신공업은 지난 1987년에 설립된 동축케이블 전문 제조업체로서 국내 동축케이블 시장의 90%를 점유하고 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