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문화재단 19일, 세종호수공원서 여민락콘서트 개최
‘널 사랑하겠어’·‘혜화동’·‘비타민’·‘아름다운 세상’등 연주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포크뮤지션 동물원과 박학기가 세종호수공원에서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준다.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은 19일 저녁 7시 30분, 수상무대섬에서 ‘동물원과 함께하는 여민락콘서트’세 번째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동물원이‘널 사랑하겠어’, ‘혜화동’ 등 대표곡을, 싱어송라이터 박학기가 특별게스트로 참여해‘비타민’·‘아름다운 세상’등을 90분 동안 세종시민들에게 선사한다.
특히,‘소풍을 위한 7080 포크음악’이라는 주제에 맞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무대로 구성된다
또, 공연 시작 전 현장 추첨을 통해 선정된 시민들에게는 돗자리와 응원봉 등을 제공하고, 무대 앞에 마련된 ‘피크닉 존’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여민락콘서트는 매월 기업의 후원을 통해 진행되며, 이 달 공연은 티켓소켓코리아와 한국메세나협회가 후원한다.
공연은 사전 예약 없이 가능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공연관련 문의는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sjcf.or.kr) 또는 전화(044-850-0542)로 하면 된다.
한편, 오는 7월부터 3개월 간 진행될 여민락콘서트 시즌3은 국내 대표 국악 예술인 김성녀와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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