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6월 둘째주 주말 대전·세종·충남은 구름이 많고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측됐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8일 토요일 오전은 맑고 강수확률은 0~10%, 오후는 구름이 많아지며 강수확률이 20%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예산 16도 ▲세종·공주·천안 14도 ▲논산·홍성 15도 ▲계룡 12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 28도 ▲공주·논산 28도 ▲금산·부여 28도 ▲계룡·아산 27도 ▲당진·보령 25도 등으로 각각 예측됐다.
9일 일요일은 하루 종일 구름이 많고 강수확률은 20%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18도 ▲세종·공주 16도 ▲논산·아산 17도 ▲보령·서천 17도 ▲계룡·청양 14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 28도 ▲공주·논산 28도 ▲계룡·금산 27도 ▲서산·태안 25도 ▲청양·당진 26도 등이다.
대전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비 내리는 지역 가시거리가 짧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할 것”이라며 “충남 서해안은 바람이 강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8일 토요일 충청권 미세먼지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대기상태가 대체로 청정하며,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9일 일요일 미세먼지 예보는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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